신용사면 대상자 조회 사이트 나이스 토스 안내입니다.
신용사면 제도 간단 정리
2025년 신용사면(신용회복지원) 제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액 연체 차주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하면, 과거 연체 이력의 대외 공유·활용을 제한해 사실상 연체 기록을 지워 주는 일회성 특별 조치입니다. 이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힘들어진 서민·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되며, 약 320만~370만 명 정도가 잠재 대상자로 추산됩니다.
중요한 점은 “정부에 따로 신청서를 내는 구조가 아니라,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신용회복 혜택이 적용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다만 본인이 대상자인지, 상환해야 할 금액은 얼마인지, 상환 후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나이스지키미, 토스 같은 신용정보 조회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신용사면 대상자 조회 사이트 나이스 토스 정리
기본 대상 요약
– 연체 발생 기간: 2020년 1월 1일 ~ 2025년 8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연체 채무.
– 채무 금액: 원금 기준 5천만 원 이하(소액·중소액 연체 위주).
– 대상자 유형: 개인 및 개인사업자(법인은 제외).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 단위 채무자 중심입니다.
– 상환 조건: 2025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해야 하며, 일부 상환이나 분할 상환 중인 상태는 신용사면 적용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효과: 연체 이력 정보의 금융권 공유·활용이 제한되어 신용점수 회복과 신규 대출·카드 이용 제한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모든 금융사가 즉시 같은 속도로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 일부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스지키미에서 신용사면 대상자 조회하는 법
1) 나이스지키미 접속 및 로그인
나이스지키미(credit.co.kr)는 국내 주요 개인신용 평가사 NICE가 운영하는 신용관리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 “신용회복지원 대상자 조회” 메뉴를 통해 본인의 신용사면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속 후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공동인증서, 휴대폰 본인인증, 간편인증 등)을 마치면, 메인 화면이나 상단 메뉴에서 ‘신용회복지원 대상자 조회’ 또는 ‘신용사면 대상자 조회’ 항목을 선택합니다.
2) 조회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신용사면 대상자로 확인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요약되어 표시되는 형태로 안내됩니다.
– 대상 여부: “신용회복지원(신용사면) 대상자입니다/해당하지 않습니다” 등의 문구.
– 대상 연체 정보: 언제, 어느 금융사에서 발생한 연체인지, 남은 상환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 상환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해야 한다는 안내.
– 상환 후 효과: 연체 이력 삭제(공유 제한) 및 신용점수 개선 가능성에 대한 설명.
또한 나이스지키미에서는 신용사면 대상 여부 외에도 현재 신용점수, 신용등급, 최근 연체 정보, 대출·카드 현황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전체적인 신용 상태를 한 번에 점검하기에 유리합니다.
토스(Toss)에서 신용사면 대상자 조회하는 법
1) 토스 앱에서 진입 경로
토스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연동해 “신용회복 대상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스 앱 ‘홈’ 화면이나 ‘전체 메뉴 → 내 신용점수/크레딧 관리’ 항목에서 ‘신용회복 대상자 조회’ 또는 유사 문구 버튼을 선택하면 됩니다.
버튼을 누른 뒤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별도 서류 없이도 실시간으로 본인의 신용사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평소 토스에서 신용점수 조회를 해본 적이 있다면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 토스에서 제공해 주는 정보
토스 조회 화면에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내용이 한눈에 정리됩니다.
– 신용회복(신용사면) 대상 여부 알림: “대상입니다/해당하지 않습니다” 형태의 결과.
– 상환해야 할 연체 금액 및 해당 금융사: 연체 금액, 어떤 금융사 채무인지, 연체 시작 시기.
– 상환 시 예상 효과: 상환을 완료하면 삭제될 연체 기록, 예상 신용점수 개선 폭을 그래프나 숫자로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스의 장점은 앱 하나에서 계좌, 카드, 대출 현황과 함께 신용사면 대상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보다 세부적인 연체 이력과 전체 신용정보는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등 신용평가사 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신용사면 대상자 조회 유의할 점
1)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끝이 아님
나이스나 토스에서 “현재 신용사면 대상이 아닙니다”라고 나오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연체 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 연체 기간이 제도에서 정한 기준(예: 2020~2025년 특정 기간)을 벗어난 경우.
– 이미 전액 상환을 완료했거나, 조회 정보가 아직 최신으로 반영되지 않은 경우.
이럴 땐 신용회복위원회, 해당 금융사 콜센터, 또는 신용정보회사 고객센터를 통해 보다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상환 계획 세우기
신용사면 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연말까지 전액 상환이 가능할지 현실적인 계획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무리하게 다른 고금리 대출을 받아 연체 채무를 갚는 방식은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상환이 어렵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분할 상환, 이자 감면 등) 제도와 신용사면 혜택을 비교해 보고, 어떤 방식이 내 상황에 유리한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나이스 vs 토스,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 나이스지키미: 공식적이고 상세한 신용정보(신용점수, 연체 이력, 금융사별 세부 채무)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신용사면 대상 여부뿐 아니라 전체 신용 상태를 정리하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 토스: 간단하게 “나도 신용사면 대상인지”를 빠르게 체크하고, 예상 신용점수 개선 효과를 보는 데 편리합니다. 모바일 중심으로 금융생활을 하는 분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실제 체감으로는 “토스로 빠르게 1차 확인 → 나이스지키미에서 상세 내용 확인” 조합이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입니다. 두 채널 모두 본인 인증 후 무료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